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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I] 강의 - 퀀트투자 무작정 따라하기(강환국) (2편) - 퀀트투자 전략

메타닷 2022. 12. 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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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는

다양한 퀀트투자 전략에 대해 배운다. 

 

· 60/40 포트폴리오

· 영구 포트폴리오

· 올웨더 포트폴리오

· 한국형 올웨더 전략

· 동적자산배분

 

각 전략을 개발한 역사적 인물에 대해 알아보고, 

각 전략에 대한 개념과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4. 지금 바로 써먹는 퀀트투자 전략 

1) 마코비츠 60/40과 영구 포트폴리오

 * 역사적 인물

  - 인류 최초의 자산 배분가 솔로몬은 운이 좋지 않는 날을 대비하기 위해 자산배분을 하라고 했다. 

  - 탈무드는 2300년 전, 자산을 삼등분하여 사업, 땅, 현금을 소유하라고 말했다.  

 

 *대천재 마코비츠 

  - 1940년대 말 마코비츠 박사가 '포트폴리오 셀렉션'을 통해 1990년 노벨상을 받았다. 

  - 자산배분 이론 : 상관성이 낮은 자산을 매수하라. 그러면 무위험 수익이 생긴다. 

  - 상관성은 +1 부터 -1까지,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 

 

* 유대인 포트폴리오

  - 약점: 미국 주식(사업=기업)과 REITs(땅=부동산)의 상관관계가 0.58로 높았다.

  - 즉,  MDD가 높다는 의미다.

 

 * 60/40 포트폴리오

  - 미국 주식과 채권은 장기적으로 상관성이 낮다.

  - 문제는 단기적으로 상관성이 꽤 높은 시기도 많았다는 것이다. 

  - 그래도 유대인 포트폴리오보다는 손실이 적다. 

  - AOR이라는 ETF를 통해 글로벌 60/40 전략을 할 수 있다. 

  - 1970~2020까지 복리수익률이 9.2%, MDD가 -29.5%였다. 수치가 우상향 하나, 4번이나 20%이상 하락하는 시기가 있었다. 

  - 경제 4계절의 논리를 보면, 두 계절만 주식과 채권이 따로 노는데(상관성이 적다), '물가 하락, 경제 굿'은 둘 다 오르니 문제가 없다. 문제는 '물가상승, 경제 배드'가 되었을때 주식과 채권이 동반 하락한다는 것이다. 

 

 * 영구 포트폴리오

  - 주식과 채권 둘 다 망하는 시기가 분명히 있다. 그 공백을 실물자산으로 막는다. 

  - 자산을 주식, 채권, 금, 현금 4등분 한다. 

  - 1970~2020까지 복리수익률이 8.2%, MDD가 -15.6%였다. 안정적으로 포트폴리오 수익률이 우상향 했지만, 올해(2022년) 수익률이 많이 깨지긴 했다. 

  - 4개 자산의 상관성을 보면 거의 다 0이다. 분산투자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영구포트폴리오는 자산군 분산투자를 하는데, 자산군의 수익을 결정하는 두 가지 요소는 '경제성장'과 '물가상승'이다. 이 두 가지가 기대치보다 높느냐, 낮느냐가 문제다. 이 것을 예측하기는 정말 어렵다. 

  - 경제 4계절 시나리오(그냥 외우기)

  물가 상승, 경제 굿 물가 상승, 경제 배드 물가 하락, 경제 굿 물가 하락, 경제 배드
주식 O X O X (O)
채권 X X O O (O)
실물자산 O O X X (O)

  - 경제 계절은 수년간 지속되긴 하지만, 반드시 언젠가 바뀐다. 그러나 어떤 계절이 올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 10년 단위로는 상승하는 자산군의 수익이 하락하는 자산군의 손실을 늘 만회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4자산군을 동시에 보유해야 한다. 

 

 

2) 레이 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 레이 달리오 올웨더 포트폴리오

  - 레이 달리오는 마코비츠의 아이디어(상관성이 낮은 자산군을 찾으면 리스크가 떨어진다는 것)를 발견하고 기뻐했다.

  - 현금, 채권, 주식, 금 리스크는 같지 않다(현금<채권<주식<금). 리스크의 분산이 더 정교하다. 즉, 변동성이 큰 자산에 투자를 조금 적게 하고, 변동성이 작은 자산에 투자를 크게 하라는 의미다.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리스크가 적은 부동산 비중을 크게 가져간다. 

  - 레이 달리오의 라이트 버전(All Seasons - 4계절 포트폴리오) : 수익률이 꾸준한 우상향을 그리나, 올 해 복리수익 8.9%, MDD-21.1%(올해는 MDD가 컸다)  > 이 전략도 완벽한 전략이 아니라는 의미다.

 

[복습]
 * 자산배분은 정확한 비중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

  - 우상향하는 자산군에 투자한다.(주식, 채권, 부동산, 금, 원자재, 현금, 코인!? 등)
  - 상관성이 낮은 자산에 투자한다.(주식류, 채권류, 실물류는 전반적으로 상관성이 낮음)
  - 리스크가 낮은 자산의 비중을 좀 더 높게, 리스크가 높은 자산 비중을 좀 더 낮게 한다.
  - 높은 한 자리 복리수익 + MDD 20% 언저리로 방어가 가능하다.

 * 자산배분의 역사를 보면 어떻게 발전했는지 보인다.
  - 솔로몬 -자산배분의 목적은 재수없는 날을 대비하기 위함
  - 유대인 : 7~8개 자산 분산 또는 주식/부동산/현금(채권)으로
  - 장기적 우상향 자산에 투자, 주기적 리밸런싱
  - 마코비츠 : 상관성이 낮은 자산에 분산투자
  - 마코비츠 이론 바탕으로 영구포트폴리오 탄생(80년대)
  - 레이 달리오 : 올웨더 포트폴리오, 리스크 낮은 자산에 고비중, 리스크 높은 자산에 저비중

 

 

3) 한국형 올웨더 전략

 * 한국형 올웨더 전략

  - 김성일의 K-올웨더 전략 : 주식(Tiger 미국 S&P 500_17.5%, KOSEF 200TR_17.5%), 채권(KOSEF국고채 10년_25%, TIGER 미국채 10년선물_25%), 실물자산(TIGER 골드선물(H)_15%), 2000년~2022년까지 복리수익 7.8%, MDD -9.8%

  - 강환국 K-올웨더 + 11-4월 마켓타이밍 + 주식 비중은 퀀트로 : 주식(미국 개별주 퀀트전략_17.5% ±7.5%, 한국 개별주 퀀트전략_17.5% ±7.5%), 채권(KOSEF국고채 10년_25%±7.5%, TIGER 미국채 10년선물_25%±7.5%), 실물자산(TIGER 골드선물(H)_15%),  ±7.5%은 11-4월과 5-10월에 따라 적용하도록.

  - 퇴직연금의 경우, '선물'이 들어간 ETF는 제한 : 주식(Tiger 미국 S&P 500_17.5%, KOSEF 200TR_0.83%), 채권(KOSEF국고채 10년_25%), 주식·채권 혼합(KODEX200 미국채 혼합_41.67% : 한국주식_16.67%, 미국 국고채 10년_25%) 실물자산(KINDEX KRX금현물 ETF_15%)

  - 한국형 올웨더와 미국형 올웨더의 MDD가 차이 나는 이유는 달러화에도 분산 투자가 되어있기 때문이다.  

 

 * 자산배분 실습 + 셀프 학습

  - 자산 배분 배울 때 보면 좋은 책 : 마법의 돈불리기, 마법의 연금 굴리기(김성일),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홍춘옥), 올웨더포트폴리오 절대수익 투자법칙(김단태), MONEY(토니로빈스), 거인의 포트폴리오(강환국)

  - 온라인 : Portfolio charts 홈페이지, Portfolio Visualizer 홈페이지

 

 

4) 동적자산배분

 * 자산배분 + 모멘텀

  - 지금까지는 주식, 채권, 실물자산을 정하고, 사고, 1년동안 보유 후 리밸런싱 하는 것을 배웠다.

  - 장점은 MDD가 낮고, 아주 쉽고, 할 것이 없어서 본업과 취미생활에 집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버블 수익을 먹을 수 있다.( 이 버블 때 부자들은 돈을 많이 번다) 

  - 단점은 복리수익률이 높은 한 자리수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 자산배분에 모멘텀을 섞으면 수익은 올리고 MDD는 낮게 유지할 수 있다. 

 

 * 동적자산배분의 핵심

  - 시장이 좋으면 : 최근 제일 많이 오른 위험자산(보통주식) 매수 (추세추종)

  - 시장이 나쁘면 : 위험자산 매도, 안전자산(채권, 현금) 매수 (손절, 리스크 관리)

 

 * 왜 알려진 전략이 70개가 넘나? 

  - 디테일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 시장의 좋다 나쁘다의 기준은? 

  - 최근 수익률의 기준은?

  - 위험자산은 어떤 자산?

  - 안전자산은 어떤 자산?

 

 * 목적

  - 복리 수익을 10~15%수준으로 올리되, MDD를 자산배분 수준에서 유지한다. 

  - 최근 잘나가는 자산을 구매하게 되고, 시대에 안맞는 자산은 자연히 처분한다. 

  - 매월 포트폴리오 체크하고 필요시 리밸런싱한다.(강환국님은 알로케이트 스마티? 사용함) 열심히 해도 잘 안먹히는 구간은 있다. 

  - 생각보다 잦은 거래로 인해 귀찮고, 거래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 정적자산배분보다 부지런해야 한다. 

  

 * 상대 모멘텀

  - 매수 + 보유보다 수익을 높여준다.

  - 투자할 수 있는 종목이 100개 주식이 있다고 치면, 최근 가장 많이 오른 10개 주식이 대부분 계속 많이 오른다. 

  - 개별종목은 최근 기준 3~12개월동안 많이 오른 주식이 유효하지만, 한국에서는 예외다. 

  - ETF 지수같은 경우는 최근 기준 1개월~3년까지 오른 주식이 유효하다.

  - 주식뿐만 아니라 전세계 모든 자산에 다 적용된다. 

  - 200년 이상의 데이터가 존재하고, 관련 논문이 수 백개가 있다. 주식, 채권, 외환 시장에서 상대모멘텀은 유효하다. (원자재는 예외) 그 외로 암호화폐나 한국 아파트에서도 유효하다. 

 

* 절대 모멘텀

  - 매수 + 보유보다 MDD를 낮춰준다.

  - 상승장에만 투자하는 전략이다.

  - 상승장의 기준이란 전략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 주로 많이 쓰는 기준은 최근 1~12개월 동안의 수익, 혹은 최근 3~12개월 동안의 이동평균이다. 

  - 하락장에는 모두 다 팔고 안전자산으로 간다.

  - 800년! 백테스트도 존재한다. 최근 1년의 수익을 보고, +면 매수, -면 공매도, 1개월 1회 리밸런싱했다. 1223년부터 데이터를 모았다는 것이고, 원자재, 채권, 외환 시장의 역사는 생각보다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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