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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ING/INVESTMENT IN REAL ESTATE

[부동산] 미분양 물량 - 지역별 분석 및 순위

메타닷 2023. 4. 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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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분양 아파트는 신규 아파트 공급을 위해 건설사 또는 시행사 등 토지주가 분양을 했는데, 다 팔지 못하고 남은 아파트를 의미한다. 

  - 미분양 아파트의 숫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그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안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매우 중요한 데이터다. 

  - 보통 입주 물량이 증가할 때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그만큼 부동산 투자수요와 실수요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으로, 부동산 침체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반대로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하는 것은 그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 추이] 

  - 연도별 전국 미분양 아파트 데이터를 살펴보면, 2007~2008년 사이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고, 2009년 이후 2021년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그중 2020~2021년 사이 미분양 물량이 가장 적었고, 그 시기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중 과거 대비 가장 뜨거운 상황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반면, 2022년 미분양 물량이 폭등했는데, 이 시기에 부동산 상황이 좋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국토교통부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112,254
165,599
123,297
88,706
69,807
74,835
61,091
40,379
61,512
56,431
57,330
58,838
47,797
19,005
17,710
68,107
14,624
26,928
25,667
29,412
27,881
32,547
33,192
19,814
30,637
16,689
10,387
6,319
6,202
2,131
1,509
11,035

 

 

 

1. 서울 

  - 서울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2,099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1,167호보다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13년 10월 미분양은 4331호로 고점을 찍었는데, 그 시기 매매가격도 약세였으므로, 미분양 데이터가 서울 부동산 시장의 심리를 잘 반영하고 있다. 

  - 서울은 전반적으로 2015년 3월 1,238호 이후 평균 이하로 감소하기 시작하며, 매매가격 역시 본격적으로 상승했다. 

  - 2022년 4월 미분양 180호를 기점으로 상승하기 시작했고, 2023년 3월 기준 2,099호로 전체 평균을 훌쩍 넘어섰다. 

 

 

2. 경기 

  - 경기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7,288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13,705호보다 적은 수준이므로 양호한 상태다. 

  - 2007년 5월 이후 미분양 물량이 급속도로 증가했는데, 최고조에 달한 2008년 2월~2014년 7월 사이는 경기도 부동산 시장의 기나긴 침체기였다. 

  - 2016년 1월까지만 하더라도 25,937호로 많은 미분양 물량이 남아 있었는데, 이후 미분양 물량이 매월 급격히 감소하며, 매매가 상승도 증폭되고 있었다. 

  - 2021년 11월 미분양은 807호로, 2007년 이후로 가장 적은 수준이었다. 그 후 계속해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 2023년 3월은 평균보다 물량이 적지만, 미분양 물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므로,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

 

 

3. 인천 

  - 인천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3,154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2,525호보다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07~2009년 미분양 추이는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며 지속해서 증가를 거듭했다. 

  - 2014년 6월 당시 미분양이 7,443호로 최고조에 달했는데, 당시 매매가는 약상승을 지속했던 시기로, 미분양 물량이 꼭 많다고 해서 인천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진 않았다. 

  - 하지만, 2014년 6월 이후부터 2015년 7월까지 미분양이 급속도로 감소하는데, 이 시기에 매매가와 전세가가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미분양 물량이 가격 상승을 추동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 2022년 9월 1,222호로 미분양이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매매가도 하향 반전하고 있다. 

 

 

4. 강원 

  - 강원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3,340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4,212호보다 적은 수준이므로 양호한 상태다. 

  - 2008~2009년 사이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고, 매매가와 전세가가 보합 수준을 유지했다. 

  - 2008년 12월 10,930호에서 2011년 12월 2,207호로 3년간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며,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에도 영향이 있었다. 

  - 2018년 2월 2,693호에서 2019년 9월 8,097호까지 미분양이 급격히 증가하던 시기에는 입주 물량도 많이 공급되었기에, 부동산 시장이 침체했다. 

  - 2021년 12월 미분양 1,076호로, 강원도 역사상 가장 적은 미분양 물량이었지만, 2022년 11월 2,287호를 기점으로 다시 상승 반전했다. 

 

 

5. 경북 

  - 경북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9,074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6,383호보다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08년~2010년 사이 미분양 물량이 역대 가장 많았는데,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좋지 않았다. 

  - 2009년 2월 16,189호까지 미분양이 발생한 이후 2014년 7월 720호까지 점진적으로 감소했는데, 이 시기가 최고의 매수 적기였다. 

  - 2015년 12월 1,654호부터 2019년 1월 8,995호까지 3년간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는데, 이 시기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했다. 

  - 2018년 12월 이후부터 2021년 12월까지 미분양 물량이 감소 추이에 있다가, 그 후 급등하여 현재는 미분양 물량이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6. 경남 

  - 경남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4,627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8,084호보다 매우 적은 수준이므로 양호한 상태다. 

  - 2007년~2009년 사이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던 시기에, 매매가와 전세가는 약상승 또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 2008년 8월 미분양 17,832호에서 점진적으로 해소되기 시작하며, 평균 이하까지 감소하던 2010~2011년에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상승 폭이 매우 컸다. 

  - 2011년 9월 2,729호에서 2012년 12월 9,941호까지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면서, 2012년 6월부터 1년간 침체기를 겪었다. 

  - 2012년 12월부터 2015년 6월 1,881호까지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던 시기에는 부동산 시장이 활황이었다. 

  - 2015년 6월 이후부터 2018년 8월까지 미분양 물량이 3년간 증가하기 시작하는데, 2016년 8월 평균을 넘어가면서 매매가 역시 보합세로 접어들더니, 2017년 3월 이후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기 시작했다.  

  - 2021년 12월 미분양 물량이 1,346호로 저점을 찍고, 다시 증가하고 있다. 

 

7. 광주 

  - 광주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608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2,178호보다 매우 적은 수준이므로 양호한 상태다. 

  - 2007년 2월부터 2009년 8월까지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다. 

  - 2012년 9월부터 2013년 3월 기간에 평균 이상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던 것을 제외하면 미분양 물량이 소폭 증가하거나 감소한 수준이다. 

  - 광주는 공급 물량의 조절이 완만했던 만큼 미분양 물량이 많이 발생하지 않았다. 2007~2009년간 매매가와 전세가가 보합세에 있었던 시기 이후로는 줄곧 약상승 또는 상승해 왔다. 

 

 

8. 대구 

  - 대구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13,987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6,157호보다 매우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07~2011년 사이 장기간 미분양 물량이 많았고, 2006~2009년까지 3년간 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었다. 

  - 2009년 2월 21,560호에서 미분양 물량이 최고조에 달했고, 그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다. 

  - 2022년 4월 미분양 물량이 6,572호로 평균을 넘어서기 시작했고, 그 후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9. 대전 

  - 대전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2,698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1,374호보다 매우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08년 12월 미분양 물량 4,008호로 고점을 찍었고, 매매가 역시 이 시기에 약보합세를 유지했다.

  - 2008년 12월 이후 미분양 물량이 서서히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는데, 이 때 매매가와 전세가 역시 상승했다. 

  - 2012년을 기점으로 미분양 물량이 감소했고, 증가하더라도 매매가는 줄곧 보합 또는 약상승 수준에 있었다. 이 시기는 미분양 추이만으로 대전 부동산 시장이 움직이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019년 4월 미분양 물량 1,475호에서 2022년 2월 423호까지 계속 감소했는데, 매매가와 전세가 역시 2018년 9월부터 2년간 지속해서 상승했다. 

  - 2022년 10월 1,430호로 평균 미분양 물량을 넘어서면서,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10. 부산 

  - 부산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2,535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4,510호보다 적은 수준이므로 양호한 상태다. 

  - 2007~2010년에 미분양 물량이 매우 많았는데, 2010년 이후는 감소하다가, 2012~2013년 사이와 2018년~2019년 사이에 평균 이상 증가하고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다. 

  - 미분양 물량이 증ㅇ가하던 시기는 늘 부산 부동산 시장이 침체했고, 감소하던 시기는 늘 부동산 시장이 좋아졌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019년 5월 5,401호 이후로 2021년 2월 944호까지 감소했으며, 2022년 하반기부터 다시 증가하기 시작했다. 

 

 

11. 세종 

  - 세종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157호로, 전체 평균(2012년 8월~2023년 3월)인 71호보다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세종은 2012년 이후부터 주택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2013~2014년 미분양 물량이 다소 많았다. 

  - 2014년 7월 이후부터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기 시작한 후, 2016년 6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약 5년 이상 미분양 물량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 2021년 10월 129호가 증가한 것으로 볼 때, 세종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 울산 

  - 울산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4,211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2,774호보다 매우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07년 9월 1,564호에서 2008년 9월 9,728호까지 1년간 미분양 물량이 급격히 증가했다. 이 시기에 매매가와 전세가는 약상승 또는 보합, 약보합세 등을 반복했다. 

  - 2009년 4월 9,577호에서 조금씩 감소하기 시작하는데, 미분양 물량이 평균 이상 많았음에도, 조선업 경기 호황과 맞물려 매매가와 전세가는 2011~2012년 사이 급상승했다. 

  - 2015년 11월 89호에서 2016년 6월 1,609호까지 증가한 후, 2019년 12월 1,365호까지는 미분양 물량이 평균 이하에서 증가와 감소를 반복하는 등 미분양 물량이 적은 수준이었음에도, 2017년 7월 이후부터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하락했다. 

  - 2022년 12월 2,999호로 평균을 상회하는 미분양 물량이 나왔고, 그 후로도 증가하고 있다. 

 

 

13. 전북 

  - 전북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4,018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1,838호보다 매우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09년 5월 4,876호에서 2012년 7월 239호까지 3년간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던 시기에 입주 물량도 부족하여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매매가·전세가가 상승 탄력을 받았다. 

  - 2012~2015년까지 지속해서 입주물량이 많았고,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던 시기와 맞물려 부동산 시장이 침체했다. 

  - 다만, 2015년 5월 829호에서 2016년 11월 2,737호까지 증가하던 시기에 전북 부동산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했으므로, 미분양 물량의 증가·감소가 부동산 시장에 무조건적으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2016년 11월 미분양 물량이 2,737호에서 2022년 7월 103호까지 감소했다가, 그 후 급격한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14. 전남 

  - 전남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2,869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2,541호보다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08년 6월에서 2010년 3월 사이 미분양 물량이 매우 많았다. 그러다가 2008년 8월 7,853호 이후로 감소함에 따라 약상승세를 유지하던 매매가와 전세가가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던 2014년 6~12월 사이에 매매가와 전세가 역시 일시적 보합세에 있다가 미분양이 감소하는 시점부터 가격이 상승했기에, 미분양 추이가 전남 부동산에 영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 2011년 이후로 약 10년간 미분양 물량이 평균 이하의 범위에서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으나, 2020년 10월 758호부터 현재까지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며,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15. 제주 

  - 제주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1,929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619호보다 매우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12년 5월 48호에서 2013년 3월 1,063호까지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 시기에 매매가와 전세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 2013년 3월 이후부터 2015년 11월 26호까지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던 시기에, 매매가와 전세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 2015년 10월 이후부터는 다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는데, 2021년 2월 1,250호에서부터 2022년 1월 836까지 감소했다가, 그 후 급격한 증가 추이가 지속되고 있다. 

 

 

16. 충북 

  - 충북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4,388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2,872호보다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07년 5월 3,632호에서 2009년 4월 8,087호까지 미분양 물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2010년 12월까지 평균 이상 범위에서 매우 많은 미분양 물량이 남아있었는데, 이 시기 충북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 2009년 4월 이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미분양 물량은 2011년 5월 2,915호까지 평균 범위로 감소하는데, 매매가와 전세가도 2011년 5월을 기점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 2011년 6월부터 2015년 11월까지는 평균을 하회하는 미분양 물량으로 부동산이 활황을 유지하다가, 2015년 12월 4,114호로 입주물량의 급격한 증가를 시작으로, 2017년 7월 7,108호까지 증가세가 계속되었다. 이 시기에 매매가와 전세가가 하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그 후 2021년 3월 211호로 미분양 물량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2022년 말부터 미분양 물량이 평균치를 상회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7. 충남 

  - 충남의 2023년 3월 미분양은 8,456호로, 전체 평균(2007년 2월~2023년 3월)인 7,329호보다 많은 수준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 2007년 4월 7,446호에서부터 2009년 4월 18,251호까지 증가했으며, 2007~2010년까지가 미분양 물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였는데, 이때 부동산 시자도 침체기에 있었다. 

  - 2009년 4월부터 2014년 7월까지 5년간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는데, 이 때 매매가와 전세가도 상승하기 시작한다. 

  - 다만, 미분양 물량이 2018년 2월 11,352호에서 감소하기 시작하는 시점에도 매매가는 2019년 12월까지 하락했는데, 이 시기 입주 물량이 2016~2018년까지 역대 가장 많았기 때문에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 2022년 1월 1,012호로 역사상 가장 적은 미분양 물량을 기록했지만, 그 후 입주물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매매가와 전세가도 하락 반전했다. 

 

18. 결론 

  -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할 가능성이 커지며, 반대의 경우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좋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하지만 미분양 물량이 감소한다고 하여 부동산 시장이 무조건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반대로 미분양 물량이 증가한다고 하여 부동산 시장이 꼭 침체하는 것은 아니기에, 다른 빅데이터 결과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 

 

  - 2023년 3월 지역별 미분양 물량과 각 지역의 평균 미분양 물량을 비교해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양호했던 지역은 1위 광주 > 2위 경기 > 3위 부산 > 4위 경남 > 5위 강원 순이다. 

  - 이 때, 평균보다 미분양 물량이 적다고 하여, 양호하다고 섣불리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미분양 물량이 증가세에 있는지, 감소세에 있는지 지역별 세부 분석을 통해 살펴 볼 것을 권한다. 

  - 제일 유의해야 할 지역은 제주 > 대구 > 전북 > 세종 > 대전으로, 미분양 물량이 모두 평균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미분양 물량
('23.3)
평균 미분양물량
('07.2~'23.3)
특징
​1
광주​
608​
2,178​
양호​
평균보다 3.6배 적음​
​2
경기​
7,288​
13,705​
양호​
평균보다 1.9배 적음​
​3
부산​
2,535​
4,510​
양호​
평균보다 1.8배 적음​
​4
경남​
4,627​
8,084​
양호​
평균보다 1.7배 적음​
​5
강원​
3,340​
4,212​
양호​
평균보다 1.3배 적음​
​6
2,869
2,541
평균보다 1.1배 많음
​7
3,154
2,525
평균보다 1.2배 많음
​8
8,456
7,329
평균보다 1.2배 많음
​9
9,074
6,383
평균보다 1.4배 많음
​10
4,211
2,774
평균보다 1.5배 많음
​11
4,388
2,872
평균보다 1.5배 많음
​12
2,099
1,167
평균보다 1.8배 많음
​13
2,698
1,374
평균보다 2배 많음
​14
157
71
(​'12.8~'23.3)
평균보다 2.2배 많음
​15
4,018
1,838
평균보다 2.2배 많음
​16
13,987
6,157
평균보다 2.3배 많음
​17
1,929
619
평균보다 3.1배 많음

 

 

 

* 참고자료 : 리치고 - 미분양,

빅데이터 부동산 투자 2022-2023 대전망 (김기원, 정세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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