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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거인의 포트폴리오(강환국) (2편) - 마켓 타이밍 전략, 계절과 투자의 관련성, 투자자를 위한 조언

메타닷 2023. 5. 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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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거인의 포트폴리오 2편에서는 

마켓 타이밍 전략과 계절성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가격모멘텀 중 상대 모멘텀 전략, 절대 모멘텀 전략, 평균 모멘텀 스코어 전략이 무엇인지,
파버의 GTAA, 안토나치의 듀얼 모멘텀, 켈러의 전략들은 무엇이 있는지, 
투자와 계절성은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
투자자를 위한 마지막 조언은 무엇인지, 
투자 스타일별 어떤 전략이 좋을지에 대해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이 책 마지막에서 저자 강환국님이 강조하는 부분이 참 인상 깊다. 

이 책에서 제시한 전략 중 자신의 성향에 맞는 전략을 착실히 실현하고
일관성 있게 오랫동안 버티기만 하면,
 '평생 돈 걱정 없이 즐겁게 사는' 경제적 자유를 맛볼 수 있다. 

 

 

[BOOK] 거인의 포트폴리오(강환국)

 

3.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마켓 타이밍 전략 

1) 마켓 타이밍의 큰 그림

 ① 마켓 타이밍은 미래 예측이 아니다

  - 마켓 타이밍은 확률 게임이다. 

  - 수많은 투자자가 수십 년에 걸쳐 금융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수천 개의 논문을 발표한 결과, 주식 시장은 효율적인 시장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 효율적 시장 가설이란, 1965년 유진 파마 교수가 주장한 것으로, 한마디로 압축하면 "주가는 무작위로 움직이므로 아무도 미래 주가를 예측할 수 없다"이다. 현재 투자자들이 알 수 있는 모든 정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아무리 정보를 분석해도 초과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 효율적 시장 가설에 따르면 주식을 살때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감을 잡을 수 없으나, 현명한 마켓 타이밍을 통해 사고파는 시기를 잘 맞추면 오를 주식을 살 확률을 조금이나마 높일 수 있다. 

 

 ② 마켓 타이밍의 3가지 기법

가격 모멘텀  -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두 가설
  · 최근 3~12개월간 많이 오른 자산은 향후 3~12개월 동안에도 계속 오를 가능성이 높다. 
  · 최근 3~12개월간 수익이 양(+)이었던 주식은 향후 3~12개월 동안에도 계속 양의 수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 모멘텀을 보이는 자산의 비중을 확대하는 투자 기법을 '동적자산배분'이라고 한다. 
계절성 - 시간별로, 요일별로, 월별로, 연도별로 주식이 잘나가는 구간이 있고, 그렇지 않은 구간이 있다. 이 계절적인 패턴이 수백 년 전부터 계속 이어져오고 있다. 
- 주식시장에서는 11~4월 수익이 5~10월 수익을 압도하는데, 한국뿐만 아니라 최근 300년 전부터 거의 모든 국가에서 볼 수 있었던 기현상이다. 
경제지표 - 경제 성장률, 금리, 환율, 물가, 실업률, 수출 등 각종 경제지표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경제지표를 통한 마켓 타이밍 전략의 실현은 꽤 복잡하고 번거롭다. 

 

2) 가격을 통한 마켓 타이밍, 모멘텀

 ① 최근 수익이 높았던 자산에 투자하는 '상대 모멘텀' 전략

  - 1993년 내러시먼 제가디시 교수와 셰리던 티트먼 교수가 '상대 모멘텀'을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는데, 결론은 '최근 3~12개월 상대 모멘텀이 높은 주식이 향후 3~12개월에도 월등히 높은 수익을 낸다'였다. 

  - 상대적으로 최근 3~12개월간 많이 오른 자산을 사는 상대 모멘텀 투자전략이 요즘은 투자의 정석 중 하나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주식 개별 종목에서 최근 한 달 동안 많이 오른 종목은 다음 달에는 다시 큰 폭으로 하락하는 '추세 반전 효과'가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주가지수주가지수 추종 ETF의 경우 최근 한 달 수익이 높았던 지수나 ETF가 다음 달에도 계속 오르는 '모멘텀 효과'를 보였다. 

한미 상대 모멘텀 전략
  - 매수 전략 : 한국과 미국 지수 중 최근 12개월간 수익이 더 높은 지수에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82~2021년까지 이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이 16.2%고, MDD가 -52.7%이다. 코스피보다 6%, S&P 500보다 4.3% 더 높은 수익을 즐길 수 있었다. 

 

 ② 추세를 따라가는 '절대 모멘텀' 전략

  - 절대 모멘텀 전략의 포인트는 '추세를 따라가는 것'이다. 즉 강세장에서는 주식 등 기대수익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고, 약세장에서는 현금이나 채권 등을 보유하여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이다. 

  - 주로 '주가의 단순 이동평균' 또는 '최근 수익'을 기준으로 상승장과 하락장을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 절대 모멘텀 전략은 대 하락장에서 투자하는 것 자체를 피하고 현금, 채권 등을 사놓으며 다음 상승장 기회를 노린다. 

코스피 절대 모멘텀 전략
  - 매수 전략 : 코스피 지수가 10개월 이동평균선 이상이면 '상승장'으로 간주하여 주식(코스피 지수)에 투자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한국 5년 국채에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87~2021년까지 이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14.2%고, MDD는 -29.1%이다. 코스피 지수를 그냥 보유(CAGR 7.3%, MDD -71.2%)하는 것보다 절대 모멘텀 전략의 수익이 훨씬 더 높았고, MDD도 확실히 적다. 

  - 절대 모멘텀을 활용한 대부분의 투자전략은 10개월, 12개월 단순 이동평균과 1, 3, 6, 12개월 최근 수익률을 자주 쓰는 경향이 있는데, 어떤 구간이 월등히 좋다는 정답은 없기 때문에 투자자가 임의로 구간을 선택하면 된다. 

  - 어떤 구간을 활용할지 모르겠다면, systrader79의 '평균 모멘텀 스코어' 전략을 활용하면 된다. 이 전략은 특정 한 가지 수치의 모멘텀 값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절대 모멘텀 값의 수치를 평균 낸 방식이다. 예를 들어, 12개월 평균 모멘텀 스코어는 1~12개월의 개별적인 12개의 절대 모멘텀 값의 평균을 낸 수치다. 이 수치가 바로 해당 시점의 투자 비중이 된다. 이 값을 이용하는 이유는 과최적화 방지와 분산투자 효과 때문이다. 

한미 평균 모멘텀 스코어 전략
  - 레벨 : 중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6~8%
  - 포함 자산 : 미국주식 SPY, 미국 장기국채 TLT, 한국주식 KODEX 200, 한국 20년 만기 국고채 등
  - 매수 전략 :
    · 4개 자산의 각 투자 비중을 평균 모멘텀 스코어로 측정
    · 투자비중 : 25% x 평균 모멘텀 스코어, 나머지 비중은 현금으로 보유

  - 매도 전략 : 연 1회 리밸런싱

  - 위 전략은 2005~2021년까지 연복리수익률 8%, MDD -7%의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준다. 주식과 장기 채권이라는 상관성 낮은 포트포리오를 12개의 모멘텀 타임 프레임에 분산시켜 리스크를 현저히 낮추었기 때문이다. 

 

 ③ 왜 오르는 자산은 계속 오르고 떨어진 자산은 계속 하락할까?

  - 인간의 관성인 과소반응 및 과잉반응 편향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과소 반응 편향 - 한 기업의 시가총액은 천천히, 서서히 오르게 된다. 즉 오르는 주식이 한동안 계속 오르는 것이다.
- 투자자들이 새로운 정보를 처음에 과소평가하는 현상을 '과소 반응 편향'이라고 한다. 
과잉 반응 편향 - 어느 기업의 기업가치와 상관없이 주식이 계속 오르는 추세가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 
- 투자자들이 오버해서 과한 반응을 보이는 현상을 '과잉 반응 편향'이라고 한다. 

  - 투자자들은 기업가치가 너무 많이 오른것 같다고 판단되면 차익 실현에 나서게 된다. 차익 실현에 나선 투자자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 주가도 하락하게 된다. 그래서 형성된 추세가 영원히 지속되는 경우는 많지 않고, 대부분 1~2년 만에 끝나게 된다. 

  - 이런 모멘텀 전략이 매일, 매월, 매년 통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렇게 투자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장기적으로 주식이나 주가지수를 그냥 매수해서 보유하는 것보다는 수익률이 훨씬 높다. 

 

3) 파버, 망나니 자산군을 순한 양으로 만들다

 ① 역대 최다 다운로느 수를 기록한 논문(GTAA 5)

  - 2006년 미베인 파버글로벌 전술적 자산배분 전략(GTAA)을 창조해냈다. 파버는 자산배분 전략에 절대 모멘텀을 섞으면 꽤 괜찮은 타이밍 전략이 나올 수 있음을 짐작했다. 

GTAA 5 (Global Tactical Asset Allocation 5) 전략
  - 레벨 : 초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8~10%
  - 포함 자산 : 미국주식 SPY, 국제 주식 EFA, 미국 중기채 IEF, 원자재 DBC, 부동산 VNQ
  - 매수 전략 :
    · 각 ETF에 자산의 20%씩 투입
    · 각 ETF의 가격이 10개월 이동평균보다 높으면 각 ETF 보유, 아니면 현금 보유

  - 매도 전략 : 연 1회 리밸런싱

  - 1973~2021년 이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9.6%, MDD는 -11.4%다. 일시적이나마 10% 이상 잃은 경우도 50여년 동안 겨우 세 번밖에 없다. 

 

 ② 수익률을 더욱 높인 공격형 전략(GTAA 3 공격형)

  - 파버는 상대 모멘텀과 절대 모멘텀을 자산배분엥 결합시키는 전략을 고안해 내고, 이 전략을 'GTAA 3 공격형'이라고 명명한다. 

GTAA 3 공격형 (Global Tactical Asset Allocation Aggressive 3) 전략
  - 레벨 : 중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 정도
  - 포함 자산 : 미국 대형주 SPY, 미국 대형가치주 IWD, 미국 소형주 IWM, 미국 소형가치주 IWN, 미국 모멘텀주 MTUM, 국제 주식 EFA, 미국 장기채 TLT, 미국 중기채 IEF, 미국 회사채 LQD, 원자재 DBC, 부동산 VNQ, 국제 국채 BWX, 금 GLD
  - 매수 전략 :
    · 각 ETF의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평균 수익률 계산
    · 가장 수익률이 높은 3개 ETF에만 동일한 금액 투자 
    · 단, 각 ETF의 가격이 10개월 이동평균보다 낮으면 현금 보유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80~2021년 이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13.4%, MDD는 -20.8%다. GTAA 5 전략보다는 연복리수익률이 더 높은데, 그 대신 MDD가 증가했다. 

 

4) 심플하면서 효과적인 안토나치의 듀얼 모멘텀

 ① 이보다 더 간단할 수는 없다(오리지널 듀얼 모멘텀)

  - 듀얼 모멘텀 전략은 상대 모멘텀의 높은 수익과 절대 모멘텀의 MDD 제어 효과를 합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오리지널 듀얼 모멘텀 (Dual Momentum) 전략
  - 레벨 : 초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15%
  - 포함 자산 : 미국 대형주 SPY, 국제 주식 EFA, 미국 채권 AGG
  - 매수 전략 :
    · 매월 말 미국 주식 SPY, 선진국 주식 EFA, 초단기채권 BIL의 최근 12개월 수익률을 계산
    · SPY의 수익률이 BIL보다 높으면 SPY 또는 EFA 중 최근 12개월 수익률이 더 높은 ETF에 투자
    · SPY의 수익률이 BIL 보다 낮으면 AGG에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70~2021년 이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15.1%, MDD는 19.6% 이다. 

 

 ② 손실률을 더 떨어뜨리다(종합 듀얼 모멘텀)

  - 안토나치가 그의 논문에 MDD를 더 줄일 수 있는 전략을 공개했는데, 이 전략을 종합 듀얼모멘텀 전략으로 명명했다. 

  - 이 전략은 자산배분과 마켓 타이밍 기법을 섞은 전략이다. 

종합 듀얼 모멘텀 (Composite Dual Momentum) 전략
  - 레벨 : 중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15%
  - 포함 자산 : 포트폴리오를 4개 파트로 나눔(각 25% 배분)
    · 파트 1 : 주식 - 미국 주식 SPY 또는 선진국 주식 EFA
    · 파트 2 : 채권 - 미국 회사채 LQD 또는 미국 하이일드 채권 HYG
    · 파트 3 : 부동산 - 부동산 리츠 VNQ 또는 모기지 리츠 REM
    · 파트 4 : 불경기 - 미국 장기채 TLT 또는 금 GLD
  - 매수 전략 : 
    · 매월 말 각 파트별 2개 자산의 최근 12개월 수익률을 계산
    · 둘 중 수익이 더 높은 ETF 투자
    · 두 ETF 수익 모두가 BIL(미국 초단기채) 수익보다 낮으면 달러 현금에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73~2021년까지 이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11.9%, MDD가 -10.9%이다. 오리지널 듀얼 모멘텀 전략보다는 연복리수익률이 다소 떨어졌지만, 대신 MDD가 거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고, 변동성이 감소하여 샤프지수도 증가했다. 게다가 수익 난 월도 증가했다. 

 

5) 시장의 위험을 미리 감지하고 피하는 켈러의 전략들

 ① 수익률 10% 이상을 버는 적금(PAA)

  - 바우터 켈러는  PAA 전략를 적금 대안으로 쓸 수 있다고 주장했다.

  - PAA 전략은 상대 모멘텀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듀얼 모멘텀과 유사한데, 절대 모멘텀 대산 광폭 모멘텀을 사용한다는 점이 다르다. 

PAA (Protective Asset Allocation) 전략
  - 레벨 : 고급
  - 포함 자산 : 12개 ETF
    · 미국 주식 SPY, 나스닥 QQQ, 미국 소형주 IWM, 유럽 주식 VGK, 일본 주식 EWJ, 개발도상국 주식 EEM, 미국 부동산 리츠 VNQ, 금 GLD, 원자재 DBC, 하이일드 채권 HYG, 회사채 LQD, 미국 장기채 TLT
  - 매수 전략 : 
   ① 안전자산 비중 설정 (광폭 모멘텀)
     · 12개 ETF 중 현재 가격이 12개월 단순 이동평균보다 낮은 자산(하락 추세)수를 측정
     · 하락 추세 ETF 수에 따른 안전자산 비중은 다음과  같이 설정함
     > 하락 추세 ETF수 0개:안전자산 비중 0%, 1개:16.67%, 2개:33.33%, 3개:50%, 4개:66.67%, 5개:83.33%, 6개:100%

   ② 안전자산 비중만큼 미국 중기국채(IEF)에 투자
   ③ 안전자산에 투자하지 않는 금액은 상대 모멘텀으로 6개 ETF에 분산투자

     · 매월 말 각 ETF의 12개월 단순 이동평균을 계산, (현재 가격/12개월 이동평균)-1이 가장 높은 6개 자산에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73~2021년까지 이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12.8%, MDD는 -10.3%이다. 지표가 전반적으로 종합 듀얼 모멘텀과 비슷하지만 연복리수익률, 표준편차, MDD, 샤프지수가 미세하게 좋아졌다. 

 

 ② 수익률이 가장 높은 '몰빵' 전략(VAA 공격형)

  - VAA 전략은 PAA 전략과 비슷한 전략으로, 글로벌 금융 시장의 상황이 나빠지면 더 빠르게 현금으로 전환하는 전략이다. 

  - VAA 전략은 최근 1, 3, 6, 12개월 수익률을 활용한 모멘텀 스코어라는 개념을 쓴다.

모멘텀 스코어 = (최근 1개월 수익률x12)+(최근 3개월 수익률x4) +(최근 6개월 수익률x2)+(최근 12개월 수익률x1)

  - 모멘텀 스코어 계산을 할 때 최근 한 달 수익의 비중이 매우 높다는 점이 흥미로운데, 이는 글로벌 금융 시장에 조금이나마 먹구름이 끼면 곧바로 방어형 자산으로 전환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VAA 공격형 (Vigilant Asset Allocation Aggressive) 전략
  - 레벨 : 고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5% 정도
  - 포함 자산 
    · 공격형 자산 :미국 주식 SPY, 선진국 주식 EFA, 개발도상국 주식 EEM, 미국 혼합채권 AGG
    · 안전자산 : 미국 회사채 LQD, 미국 중기국채 IEF,
미국 단기국채 SHY

  - 매수 전략 : 
    · 매월 말 공격형 자산, 안전자산의 모멘텀 스코어 계산
    · 각 자산의 모멘텀 스코어 계산 : (1개월 수익률x12)+(3개월 수익률x4) +(6개월 수익률x2)+(12개월 수익률x1) 
    · 공격형 자산 4개 모두의 모멘텀 스코어가 0 이상일 경우, 포트폴리오 전체를 가장 모멘텀 스코어가 높은 공격형 자산에 투자
    · 공격형 자산 4개 중 한개라도 모멘텀 스코어가 0 이하일 경우, 포트폴리오 전체를 모멘텀 스코어가 가장 높은 안전자산에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70~2021년까지 VAA 공격형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17.7%, MDD는 -16.1%다. 지금까지 전략 중 연복리수익률이 가장 높다. 그러나 공격형 자산 하나 또는 방어형 전략 하나에 포트폴리오를 몰빵하는 만큼 MDD도 PAA전략과 비교해서는 높은 편이다. 

 

 ③ 시장에 먹구름이 끼면 도망쳐라(VAA 중도형)

  - VAA 중도형 전략은 VAA 공격형 전략과 매우 유사하지만, 공격형 자산에 투자할 경우 몰빵을 하지 않고 기본적으로 12개 자산군 중 5개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라 분산투자 효과가 발생한다. 

VAA 중도형 (Vigilant Asset Allocation Balanced) 전략
  - 레벨 : 고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15%
  - 포함 자산 
    · 공격형 자산 :미국 주식 SPY, 나스닥 QQQ,  미국 소형주 IWM, 유럽 주식 VGK, 일본 주식 EWJ, 개발도상국 주식 EEM, 미국 부동산 리츠 VNQ, 금 GLD, 원자재 DBC, 하이일드 채권 HYG, 회사채 LQD, 미국 장기채 TLT의 12개 ETF
    · 안전자산 : 미국 회사채 LQD, 미국 중기국채 IEF, 
미국 단기국채 SHY

  - 매수 전략 : 
  ① 안전자산 비중 설정 (광폭 모멘텀)
     · 공격형 자산 12개 ETF 중 현재 모멘텀 스코어가 0 이하인 자산(하락 추세) 수를 측정

     · 모멘텀 스코어 : (1개월 수익률x12)+(3개월 수익률x4) +(6개월 수익률x2)+(12개월 수익률x1) 
     · 하락 추세 공격형 ETF수와 안전자산 비중 > 0개:0%, 1개:25%, 2개:50%, 3개:75%, 4개 이상:100%
  ② 안전자산 비중만큼 모멘텀 스코어가 가장 높은 안전자산에 투자
  ③ 안전자산에 투자하지 않는 자금은 상대 모멘텀을 적용해 5개 ETF에 투자
  ④ 매월 말 각 ETF의 모멘텀 스코어 계산, 가장 높은 5개 ETF에 동일한 금액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73~2021년까지 VAA 중도형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12.6%, MDD는 -10.2%다. 복리수익률, 표준편차, MDD 모두 VAA 공격형 전략과 비교해 감소했다. 

 

 ④ 공격과 방어의 정점을 찍다(DAA)

  - 켈러는 2018년 DAA라는 새로운 전략을 개발하는데, '카나리아 자산군'이라는 콘셉트를 도입한다. 

  - 카나리아 자산군은 바로 개발도상국(VWO)과 미국 혼합채권(BND) ETF다. 이 두 자산의 모멘텀 스코어가 0 이하면 미국 주식(SPY)의 수익이 나빠진다고 한다.

DAA (Defensive Asset Allocation ) 전략
  - 레벨 : 고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15%
  - 포함 자산 
    · 공격형 자산 :미국 주식 SPY, 나스닥 QQQ,  미국 소형주 IWM, 유럽 주식 VGK, 일본 주식 EWJ, 개발도상국 주식 EEM, 미국 부동산 리츠 VNQ, 금 GLD, 원자재 DBC, 하이일드 채권 HYG, 회사채 LQD, 미국 장기채 TLT의 12개 ETF
    · 안전자산 : 미국 회사채 LQD, 미국 중기국채 IEF, 
미국 단기국채 SHY

  - 매수 전략 : 
  ① 카나리아 자산군(VWO, BND)으로 공격형 자산의 비중을 결정
     · VWO, BND 둘 다 모멘텀 스코어가 0 이상 : 100%

     · VWO, BND 중 하나가 0 이상 : 50%
     · VWO, BND 둘 다 0 이하 : 0%
     · 모멘텀 스코어 : (1개월 수익률x12)+(3개월 수익률x4) +(6개월 수익률x2)+(12개월 수익률x1)
  ② 안전자산 비중을 모멘텀 스코어가 가장 높은 안전자산에 투자
  ③ 안전자산에 투자하지 않는 자금은 상대 모멘텀을 적용해 6개 ETF에 투자
  ④ 매월 말 각 ETF의 모멘텀 스코어 계산, 가장 높은 6개 ETF에 동일한 금액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73~2021년 DAA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14.7%, MDD는 -12%다. 이 전략은 평균 30% 정도에만 안전자산에 투자하는데도 불구하고 연복리수익률이 상당히 높고, MDD가 꽤 낮다. 

 

6) 자산배분과 마켓타이밍의 결합이 만든 마법

 ① 마켓 타이밍 전략을 복습해보자

GTAA 5 절대 모멘텀은 수익 향상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지만, MDD를 크게 줄여준다. 
오리지널
듀얼 모멘텀
절대 모멘텀을 활용해 MDD를 줄이는 동시에 상대 모멘텀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한다. 
PAA 상대 모멘텀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되, 광폭 모멘텀으로 낌새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재빨리 안전자산으로 빠지기 때문에, MDD가 절대 모멘텀보다 더 작다. 
VAA 공격형 상대 모멘텀 기준과 안전자산 다양화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며, 보수적인 광폭 모멘텀을 통해 MDD를 줄인다. 
DAA VAA와 비슷하게 수익을 내지만, 카나리아 자산군 도입으로 MDD를 줄임과 동시에 안전자산 비중을 축소해서 수익을 극대화한다. 
전략 절대
모멘텀
상대
모멘텀
광폭
모멘텀
안전자산
3개
모멘텀
스코어
카나리아
자산군
GTAA 5 O          
오리지널
듀얼 모멘텀
O O        
PAA   O O      
VAA 공격형   O O O O  
DAA   O   O O O

 

 ② 자산배분과 마켓 타이밍의 장단점

전략 장점 단점
자산배분
(정적자산배분)
낮은 MDD
드문 리밸런싱
대세 상승장 수익률이 높음
상대적으로 낮은 장기 수익률
마켓 타이밍
(동적자산배분)
낮은 MDD
전체적으로 높은 수익률
대세 하락장 방어력 높음
잦은 리밸런싱
대세 상승장 수익률 낮음

 

 ③ 영구 포트폴리오를 개선해 수익률을 높이다(LAA)

  - LAA 전략은 영구 포트폴리오를 다소 개선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일단 자산의 75%를 주식, 채권, 금에 고정하고 시작한다. 

  - 켈러는 상황이 매우 안 좋은 하락장이자 불경기 구간에만 미국 단기채에 투자하고, 나머지 구간에는 고수익을 노릴 수 있는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LAA (Lethargic Asset Allocation ) 전략
  - 레벨 : 중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 정도
  - 포함 자산 
    · 고정 자산 :미국 대형가치주 IWD, 금 GLD, 미국 중기국채 IEF
    · 타이밍 자산 : 나스닥 QQQ, 미국 단기국채 SHY

  - 매수 전략 : 
  ① 자산의 각 25%를 미국 대형가치주, 금, 미국 중기국채에 투자 및 보유
  ② 자산의 나머지 25%는 나스닥 또는 미국 단기국채에 투자
     · 미국 S&P 500 지수 가격이 200일 이동평균보다 낮고 미국 실업률이 12개월 이동평균보다 높은 경우, 미국 단기국채에 투자
     · 그렇지 않을 경우, 나스닥에 투자

  - 매도 전략 : 연 1회 리밸런싱(고정 자산), 월 1회 리밸런싱(타이밍 자산)

  - 1970~2021년까지 LAA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10.9%, MDD는 -15.2%다. 같은 기간 영구포트폴리오보다 수익이 연 2% 정도 높고, MDD도 조금 더 올랐다. 

  - 손실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는 LAA가 더 클 것이지만, 강세장에서 급상승하는 주가지수보다 수익률이 훨씬 뒤떨어지는데서 오는 소외감은 LAA가 영구포트폴리오보다 덜할 것이다. 

 

 ④ 투자자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린 그래프(MDD 최소화 전략)

MDD 최소화 전략
  - 레벨 : 고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15% 
  - 매수 전략 

     · 자산의 각 33.3%를 종합 듀얼 모멘텀, DAA, PAA 전략에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73~2021년까지 MDD 최소화 전략의 연복리 수익률은 13.2%, MDD는 -8.5%다. 각 3개의 전략은 상관성이 대단히 낮지는 않은 데도 불구하고 분산투자의 효과가 상당하다. 

 

 ⑤ 전략을 결합해 손실을 더 줄이다(MDD 7%대 전략)

MDD 7%대 전략
  - 레벨 : 고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15% 
  - 매수 전략 

     · 자산의 50%를 VAA 공격형, 영구 포트폴리오 전략에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70~2021년까지 연복리수익률은 13.3%, MDD는 7.9%다. 정적자산배분(영구포트폴리오)과 동적자산배분(VAA) 전략을 분산투자한 것이다. 

  - 콤보 전략의 리밸런싱에 대해서는 50%대 50%으로 맞춘다고 가정했으나, 현실적으로 매우 번거로우므로, 한 전략의 비중이 60%가 넘어섰을 때만 리밸런싱하는 방법도 있다. 

 

 ⑥ 강환국이 실제로 사용하는 전략

강환국 전략
  - 레벨 : 고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15% 
  - 매수 전략 

     · 자산의 각 33.3%를 VAA 공격형, LAA, 오리지널 듀얼 모멘텀 전략에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70~2021년까지 강환국 전략의 연복리수익률은 14.7%이고, MDD는 -9.7%다. 

 

4. 경제적 자유를 만들어줄 투자의 무기 

1) 계절과 투자의 관련성

 ① 십일사천국, 오십지옥

  -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매년 11~4월 수익률이 높고, 5~10월 수익률이 낮다. 

  - 19세기부터 존재했던 격언, "Sell in May and go away"라는 말은 아직까지 통하고 있다. 

  - 캐나다 S&P/TSX,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 프랑스 CAC 40, 독일 DAX 30, 한국 코스피지수, 일본 니케이지수, 대만 TWSE/TAIEX, 영국 FTSE, 미국 S&P 500은 11~4월 수익이 5~10월 수익보다 높았고, 홍콩 항셍지수, 인도 Nifty 50는 11~4월 수익과 5~10월 수익이 비슷한 수준이었다. 

  - 11개국 평균을 내보니, 11~4월에만 투자했으면, 일 년 내내 투자한 것보다 수익이 높았다는 결론이 나온다. 

 

 ② 핼러윈에는 사탕 대신 주식을 챙겨라(핼러윈 전략)

  - 핼러윈 전략은 11~4월에는 주가지수에 투자하고, 5~10월에는 예금에 투자하는 간단한 전략이다. 

  - 최근 20년간(1998~2017) 37개국에서 사용했을 경우를 백테스트 해본 결과, 무려 30개국에서 이 전략이 통했다. 

  - 핼러윈 전략이 통하는 이유

각 기관의 자금 흐름 연말까지 자금을 회수해야하는 기관들 때문에, 9~10월부터 매도를 시작해 매도세가 강해진다고 하는 가설이다. 
투자자들의 심리 상태 미국과 유럽사람들은 여름을 좋아하고 겨울을 싫어한다. 9~10월부터 날씨가 추워지면서 외출 빈도를 줄이기 때문에 9~10월에 수익률이 낮고, 3~4월에는 봄이 시작되는 것이 좋아서 수익률이 높아진다는 가설이다. 
투자 분석가들의 전망 연말이 되면 내년은 올해보다 좋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경우가 많지만, 연중이 되고 실제 현실이 이 전망을 따라오지 못하면 수익 전망치를 낮추게 된다. 이 때문에 연말에는 수익이 높고, 연중에는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다. 

 

 ③ 핼러윈 전략, 한국에서도 통할까

한국형 핼러윈 전략
  - 레벨 : 초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 정도
  - 포함 자산 : 11~4월에는 코스피지수(KODEX 200), 5~10월에는 5년 국채 매수
  - 매수 전략 : 4월, 10월 마지막 거래일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1987~2021년까지 연복리 수익률은 13.53%이고, MDD는 -35.8%다. 단순히 코스피 지수만을 매수하고 보유한 것보다 높은 수익을 달성하면서도 MDD를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었다. 

  - 정적자산배분 전략을 사용할 때, 11~4월 에는 주식 비중을 높이고, 5~10월에는 주식 비중을 낮춰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면, 수익률을 더 높이는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2) 투자자를 위한 마지막 조언

 ① 손실 확률 0%의 투자전략

  - 이 책에 나오는 전략 중 아무 전략이나 꾸준히 10년간 따라 한다면 돈을 잃을 확률은 0%다. 

  - 이러한 좋은 전략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실천한 사람은 거의 없다. 대부분의 투자자는 중도 하차한다. 

  - 백테스트를 해보면 이 책의 모든 전략들이 결국 MDD를 극복하고 최고점을 찍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막상 10% 이상의 손실이 나고 2~3년이 지났는데도 전략이 손실 구간에 머물러 있으면 투자자의 약  95% 이상이 전략을 포기한다. 

  - 동적자산배분 전략은 특히 일관성 있게 유지하기가 어렵다. 특히 최근 실적이 나빴다면 더욱더 그렇다. 계속 손실이 나면 일반적으로 보유한 종목과 ETF를 방치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는 경향이 크게 되는데, 이를 미룸 편향이라 한다. 

  - 정적자산배분은 일관성 있게 전략을 유지하기 조금 더 수월하지만, 의외로 쉬운 것만은 아니다. 일 년 동안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너무 지루하다는 투자자가 많다. 스릴 있는 개별 종목을 사고팔며 조금씩 따다가 크게 잃는 과정을 되풀이하면서(손실회피편향+처분효과) 큰 손실만 쌓아가는 투자자가 많다. 

  - 주식시장이 너무 잘 나갈 때도 투자자들은 참기 힘들어한다. 내 자산배분 포트폴리오가 10% 오를 때 주식시장이 50% 오른 경우 매우 화가 나기 때문이다. 

  - 자산배분과 마켓 타이밍을 공통으로 망치는 원인은 결국 심리적 편향(전망 망상 편향, 확증 편향, 권위 편향 등)들의 영향이 가장 크다. 모든 심리적 편향이 우리가 훌륭한 전략을 지속하지 못하게 막는 것이다. 

 

 ② 투자 스타일별 전략 추천

  - 투자를 최소한으로 하고 본업이나 취미생활에 집중하고 싶은 투자자 : 올웨더 포트폴리오

    · ETF에 직접 투자할 수 있고, 일 년에 한 번 리밸런싱 하면 된다. 

자산군 영문 ETF 티커 비중(%)
미국 주식 US Stocks SPY 12
미국 외 선진국 주식 Developed Market Stocks(ex-US) EFA 12
신흥국 주식 Emerging Market Stocks EEM 12
원자재 Commodities DBC 7
Gold GLD 7
미국 제로쿠폰 장기국채 Extended Duration Treasuries EDV 18
물가연동채(만기 15년 이상) Treasury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LTPZ 18
미국 회사채 US Corporate Bonds LQD 7
신흥국 채권 Emerging Market Bonds EMLC 7

  - 정적자산배분보다 수익을 좀 더 내고 싶으나, 매월 거래를 하고 싶지는 않은 투자자 : LAA, 오리지널 듀얼 모멘텀 

매매회전율 최소화 전략
  - 레벨 : 고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15%
  - 매수 전략 : 자산의 각 50%를 LAA, 오리지널 듀얼 모멘텀 전략에 투자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매월 말 리밸런싱을 할 수 있는 부지런함과 전략을 장기적으로 고수할 자제력을 갖춘 투자자 : 3개 전략 상대 모멘텀

3개 투자전략 + 상대 모멘텀 전략
  - 레벨 : 고급
  - 기대 연복리수익률 : 10~15%
  - 매수 전략 : 아래 10개 투자전략 중 최근 일 년 수익이 가장 높았던 3개 전략에 투자
    · 정적자산배분(3개) : 영구 포트폴리오, 올시즌 포트폴리오, 황금나비 전략

    · 동적자산배분(7개) : GTAA 5, 오리지널 듀얼 모멘텀, 종합 듀얼 모멘텀, PAA, VAA, DAA, LAA
  - 매도 전략 : 월 1회 리밸런싱

 

  - 결론 : 이 책에서 제시한 전략 중 자신의 성향에 맞는 전략을 착실히 실현하고 일관성 있게 오랫동안 버티기만 하면, '평생 돈 걱정 없이 즐겁게 사는' 경제적 자유를 맛볼 수 있다. 그러나 실현과 일관성을 여러분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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